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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램 글라세z 진공 내열유리 밀폐용기 사용 후기[내돈내산]

언젠가부터 진공 밀폐용기가 유행하고, 많은 광고를 봤지만 관심은 없었다. 나는 결혼할 때 시어머니께서 사주신 타파웨어 밀폐용기를 아직까지 잘 사용 중이다. 밀폐용기는 크기별로 다양한 만큼 색깔도 휘향찬란 한 것이, 마치 아기들 블록 같은 느낌이었다. 알고 보니 비싼 그릇이라서 내 취향은 아니지만 눈 질끈 감고 결혼 8년 차지만 아직도 쓰고 있다. 다시 사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낭비 같아서 그냥 눈감고 사용하기로 했다. 요 분홍이 작은 반찬통으로 사용하던 사이즈고 사이즈별로 분홍색 주황색... 색깔도 알록달록이다. 타파웨어 밀폐용기의 최고 장점은 밀폐와 색배임 적음이고, 최고 단점은 알록달록 어지러운 색상과 불투명용기라는 점이다. 반찬통으로 쓰다 보니 속이 안 보여서 맨날 뚜껑을 열어봐야 해서 너무..

카테고리 없음 2024.08.29

단호박 전기압력밭솥으로 간편하게 찌는법

제철음식은 한 번씩 꼭 먹어줘야 하는데, 요즘은 단호박이 제철을 맞아 마트에 수북이 쌓여있고 가격까지 저렴하여 구매를 안 할 수없었음 욕심껏 가장 크고 무거운 놈으로 데려왔음 멜론만 한 단호박이 단돈 5,000원이라니!!!! 단호박 고르는 방법 1. 단호박은 손으로 들어보았을 때 묵직한 느낌이 날 정도로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이 속이 알차고 좋음. 2. 표면에 상처가 없어야 하며, 고르고 윤기가 나는 것이 좋음 3. 반을 잘랐을 때 속이 진한 황색을 띠고 촉촉하며, 과육이 두꺼운 것이 좋음 4. 후숙을 거쳐 당도가 높아진 단호박은 꼭지가 잘 마른 것이 특징이며, 구입 시 단호박의 꼭지가 녹색 빛이 남아있고 신선하다면 후숙 기간을 거쳐야 당도가 높아짐 요번에 단호박 구입할 때, 아무 생각 없이 크고 무거운..

카테고리 없음 2024.08.28

다이소 압축봉 패브릭 짧은 커튼, 못없이 가리개 커튼 설치

미니멀라이프를 5년째 지향하고 살고 있지만, 현실 나의 주방은 너저분... 특히나 문 없이 오픈된 공간은 자리만 생기면 온갖 잡동사니들이 다 모여들어 금방 지저분 처음엔 오픈된 냉장고장 위엔 에어프라이어 아래엔 밥솥을 수납하고, 아무것도 놓지 않고 깔끔하게 살고자 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이것저것 온갖 잡동사니가 한 자리씩 차지한 게 되었고, 이제는.. 더 이상... 에어프라이어만 수납하기는 늦어버렸음 나름 정리를 한다고 했으나 뭔가 조잡하고 어수선!!!! 펜과 메모지도 여기에 두면 편리하고... 전혀 어울리지 않은 에어프라이어와 펜!!! 그렇지만 거실이나 주방에서 메모할 일이 생기면 바로 꺼내서 메모하니 편리함에 빠져서 없애버릴 수 없게 되었고, 집안에 19개월 아기가 돌아다니면서 다..

카테고리 없음 2024.08.27

2024년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1L 사용 후기[내돈내산]

부모님과 독립한 이후부터 결혼생활 7년 동안 한 번도 제습기를 사용해 본 적 없었음 맞벌이라 집에 있어서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았고 퇴근 후 밤이나 주말 동안은 에어컨으로 충분히 커버 가능 나는 장마철 습도와 30도 더위까지는 가만히만 있으면 덥지 않게 견딜 수 있는 편이고 반대로 남편은 습도 50%만 찍어도 습하고 덥다고 허덕허덕 문제는 집에 아기가 생기고 습도 조절에 신경 쓰게 되면서부터... 아기 생명체는 습도가 높으면 땀을 뻘뻘 흘리고 머리가 땀으로 뒤범벅ㅜㅜ 에어컨을 제습모드로 장시간 가동하니 나는 덜덜 춥고 습도유지 때문에 끌 수도 없고ㅜㅜ 그렇게 1년은 잘 넘겼는데.. 올해는 아기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습도와 더위에 민감한 남편이 5월부터 제습기 타령 시작하고 한 달 동안 인고의 시간을 거쳐..

카테고리 없음 2024.08.26